류희림 미디어연대 공동대표, 방심위원장으로 선출될 가능성
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8일, 정연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(방심위원장)의 후임으로 류희림 미디어연대 공동대표를 지명했다.
류희림 신임위원의 경력
20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, 류 신임위원은 과거 KBS와 YTN 기자로 활약한 뒤, YTN DMB 이사, YTN 플러스 대표이사 사장, 법조언론인클럽 회장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. 그는 지난해부터 미디어연대 공동대표로서도 활약하고 있다.
류희림의 윤석열 검찰총장 지지
2020년 12월 당시 법무장관 추미애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위를 소집했을 때, 류 신임위원은 윤 총장 징계가 부당하다고 반대한 법무부 감찰위원 7명 중 한 명이었다.
윤 대통령, 이광복 부위원장과 정연주 방심위원장 해임
윤 대통령은 지난 17일, 정연주 방심위원장과 이광복 부위원장을 해임했다. 방송통신위원회의 회계검사 결과에 따르면 정 위원장과 일부 위원들이 '불성실한 근태와 부적절한 조직관리'를 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.
류 신임 위원이 방심위원장 선출될 가능성
한편 방심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선출되는데, 류 신임 위원이 정 전 위원장의 후임으로 방심위원장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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